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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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음악시간..
carpediem
2004.11.23
조회 25

꿈음을 듣기 시작한지 두달은 되어가는 것 같네요. 항상은 아니지만 거의 듣는다고 할수있죠. 글을 쓰게 된건 오늘이 첨이구요.
라디오 채널을 고정하고 있는데 집에 들어오면 습관처럼 틀거든요. 그러면 꼭 꿈음을 할 시간이구요.

얼마전 친구와 이별을 했습니다. 참 좋은 친구였는데 뭔가가 안 맞았는지 서로에게 좋은 모습으로 남자고 하면서 얘기를 끝냈죠. 전 그 친구가 저를 많이 좋아해서 잘 몰랐는데 헤어지고 보니 제가 더 많이 좋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시간이 흐르면 덜 생각이 나겠죠.

롤러코스터의 습관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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