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오늘 학교 끝나고 집에 오니 초대권이 와있더군요

그 초대권 봉투를 받은 제 여동생에 의해 1차 개봉되어있더군요
얇길래 영화표인가 궁금해서 뜯어봤대요.ㅋ

^-^이제 금요일만이 기다려져요.ㅎㅎ

..요즘 저 발 마사지에 빠져있답니다
뜬금없이 왠 발마사지냐고 할 수도 있지만
평소 구두를 매일 즐겨 신고 다니기때문에
발이 피곤하지 않을 순 없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방법을 터득하고선 잘 써먹고 있어요
우선,향기가 없는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바디 로션을 준비한다음
(포인트: 산뜻하게 스며들지 않으면 나중에 미끄러져요)
샤워 후 손바닥에 그 바디로션을 많이 던다음에 그 손으로 발에 발라줘요.발가락,그리고 발바닥을 중심으로 매만져주다보면,아주 시원한게 하루의 노곤함이 팍팍 풀리는 느낌이 기분 최고에요.

그런다음엔 개운한 기분으로 전기요를 5정도에 맞추고
후끈함을 느끼며 그 위에서 뜨뜻하게 잠이 드는 겁니다.
그 다음 날 아침은 평소보다 개운하구요.

오늘도 한번 발 마사지 함 해볼려구요.

*신청곡

Don Percival의 'One more Kiss Dear'

이 노래를 들으면 왠지 숙면을 취하게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