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힘들다'라는 말을 별로 안좋아해요.
왜냐면 한번 말하면 안그래도 지치고 피곤한데 더욱 축 처지거든요. 그래서 정말 눈물이 나올 만큼 힘들어도 입술을 깨물고
버틸려고 해요.
그치만 요즘은 참 힘드네요. 제가 다니는 대학원에서 정말
큰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저도 그렇고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도 점점 피폐해지고 있어요. 잔뜩 예민해져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아시죠?
정말 잘해보겠다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요즘엔 잘 안되네요.
오늘도 눈물을 참고 이를 악물고 해볼려구요.
내일 꿈음 콘서트를 보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겠죠? ^^
아무튼~ 규찬님 노래 신청해요.
'새바람이 오는 그늘' 참 좋아하는데.. 거기서 '사진첩' 신청할게요
날씨 추운데 모두 감기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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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임정
2004.11.25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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