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쉬워 글을 올립니다.
오늘 하루 종일 꿈콘 생각하느라 거의.... 암것도... 못했어요.
책임지세요.ㅠㅠ
그날 저랑 제 친구만 교복입고 있어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으나
와~ 무대에 빨려들면서 교복도 빨려들어간듯 정말 암것도 생각이 안났어요. 와~~~ 세상에~~~~~ 그런 느낌.. 내내 '천국에 온 기분이야.. '라고 친구에게 중얼 댔죠..
규찬님 보고는 완전 뒷목 잡고 쓰러졌어요. 정말 저랑 나이는 4살 차이 밖에는 나지 않지만..너무 귀여우세요.(전 18이랍니다.ㅋㅋ 우기시는데 어쩌겠어요 인정해 드려야죠..)
블랙버드 부를때는 완전 육체이탈상태였구요... 아저씨 사진 찍으며 혼자 황홀감...
그날 머리띠도 땀에 다 젖었어요. 교복은 당연...
그날 피디언니와 작가언니 규찬아저씨께 정말 작은 선물 주려고 가져갔는데... 하나도 못뵈서,,, 못드려서 정말 아쉬웠구요.ㅠㅠ
그럴 틈도 없었구요.. 그래도 정말 학교를 10000000번 빠져서 갈만한 그런 자리였어요~~~ 그런 꿈음 너무 사랑하구요 환희해요~
알라븅븅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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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레나
2004.11.27
조회 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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