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의 놀앗던 것중에 최고로 칠수잇을만큼 재미잇엇습니다!!!
내년에 곧 20살이 되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공연장 가서 가수들의 공연을 본적이 없엇거든요..그래서 직접 라이브를 들을 수 있단 사실만으로 두근거리고,너무 기뻣엇는데,.
물론 제가 다 좋아하는 가수인데다,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잇는 가수들이어서,정말 보는것만으로도 큰 의의를 두고 있엇는데,
이건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저 보고 듣는것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닌,
참여하고 같이 열광하는 음악..
이게 정말 실제 살아잇는 공연의 모습과 놀이라고 생각햇습니다.
지금껏 몇년을 살아오면서,
그저 티비를 보며,보여지고 들리는거에 평하고 만족한는것이 전부인줄 알앗습니다..
그치만 무대위에 잇는 가수들은 정말 누구든 다 멋지고,
누구든 다 미치게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잇는 사람들..
그리고 언제나 미칠 준비가 되어잇는 사람들..
언제나 '사람'안에는 굉장한 매력과 힘이 내포되어 잇는거 같아요..
언제나 20살이 막될거면서도 인생 다 산 사람처럼,
허리가 아프다,인생이 뭐잇냐,허무하다,재미없다,거기서 다 거기다..햇는데
정말 이건 젊음이란 게 이렇거구나,
살아잇는 게 이런거구나,
아니 꼭 젊지 않더라도,사람이라면 누구나 한순간에 미칠 수 있는 거구나,즐길수잇는거구나..
생각햇습니다.
처음 선보이는 커먼그라운드도 멋잇엇고,
멋진 노래실력을 뽐내주던 소이양도 좋앗고,
쑥수러워 하셧지만, 역시 멋진 노래실력을 보여주신 광진님도 너무 귀여우셧고,
먼저 미쳐주셔 이끌어주시던,마이 앤트 메리,불독맨션..외
언급하지 않아도 엄지손가락을 바로 들게하는 멋지신 분들!!
모두가 제 첫 공연경험의 멋진 추억을 장식해주신,
아니 계속 보고싶고,참여하게 만드는
다---멋지신 분들입니다.
같이 있엇던 시간은 몇시간이라고 얘기할수 잇겟지만,
그 순간만큼은 같이 환호하고,같이 미쳣엇던,
꿈음 가족분들..
정말 즐거웟습니다..
..아직은 인생이 살만하고,아니 아직은 더 즐기고 환호해야 할게 많다는 걸 직접 몸으로 느끼게 해주셧던 경험,
말로 다 표현하긴 힘들지만
얌전햇던 꿈음에서 표출하던 그 열기는
..절대 잊을 수 없을것입니다..
..1주년이 되고,2주년이 되고..몇주년이 되어도...
항상 멋잇게 사는 애청자가 되겟습니다..
....언제나 꿈음,그때 그 열기처럼,
환하고 멋잇게 있엇주세요!!
.....그럼 화이팅!!!!
^.^정말 즐거웟습니다..
[+]같이 공연시작전 한시간동안 기다렷던 분들,
정말 추웟죠?
그치만 그만큼 즐거웟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그죠?
단지,왜 앞인데 뒤에서부터 앉히지..하는 불만이 잇다가도,
미쳐버려서 다 잊어버리고 열광햇던 기억까지..
다 함께 공유하게 되엇네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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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서 첫번째 최고의 경험,꿈콘..
컵속의 구름
2004.11.27
조회 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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