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집에 들어오니 1시가 넘었지요.
너무 피곤해서 글도 남기지도 못하고 이제야 남깁니다.
병원 다닌다고 오전 근무를 거의 빼 먹는 저로서는 일찍 퇴근한다는 건 정말이지..쉬운일이 아니었어요. 이시님께는 말도 못하고 과장님께 살살 얘기 해서 여섯시에나 나올 수 있었는데....늦을까 걱정도 많이 하고 간신히 30분 전에 도착을 했어요. 눈물 흘릴뻔....
어제는 정말......숨이 막힐 뻔 했죠.
커먼그라운드 멋진 분들...말로만 듣던 노래와 연주....눈에 펼쳐진 모습 직접 보니..입이 다물어지지 않더군요...처음부터 너무나 뜨거웠어요...
형중님의 그 목소리를 방송이 아닌 목소리는 처음듣고 그 분위기에 제 몸이 꼼짝도 못하고 노래만 작게 따라 불렀어요.
광진님....회사언니가 너무 좋아해서 전화로 들려줬더니..크~~약...하고 쓰러질려고 하더군요.크크....바빠서 오지 못했는데...
애즈원도 처음 봤는데...너무 귀여우시네요. 목소리도....규찬님을 좋아하는 애즈원..크크..
자탄풍도 역시.....기타연주와 노래, 작은 이벤트....너무 멋졌어요.
헉..숨이 차네요.
소이가 말하는 형부사랑이야기 규찬님의 해이사랑이야기 행복해보이고 부러워요~~
마이앤트메리, 불독맨션.....마지막까지 그 뜨거움....꺼지지 않게 더욱더 뜨거워지는 분위기를 이끌어주신....분들..와~~
출연자 분들 모두.....관객을 향한 뜨거운 공연 감동입니다.
아...규찬님의 생...생..black bird......오..........
작가님과 PD님은 얼굴도 못 보고.........어디서.....
좋은 콘서트 보여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겠어요.
정말 감사해요!!!정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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