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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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콘, 정말 꿈만 같았던.
서울하늘
2004.11.28
조회 87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연 함께 못하신 분들ㅡ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많은 분들께서 후기를 올려주셔서 자세히는 적지 않을래요.
적고 싶은 말들이, 느낌들이 너무나 많아서
그냥 맘에 담아두고만 싶기도 해요.

정말 최고였어요.
다들 수고하셨고, 눈물이 날 만큼 정말 좋았답니다.
정말 제대로 된 준비된 콘서트 경험했네요.

찬님의 공연장에서 몇번 들었었던 블랙버드..
반주 없이 우리들과 함께 하는 버젼~~이어서 더 좋았어요.
저 정말 열심히 두비두밥~~~했는데 들리셨어요? ^ㅡ^ ㅋ
음.. 큰소리로 2부 로고송 불러달라고 외치기도 했는데..흐흐
사실 개인적으로 그 때가 가장 감동적이었다는. ㅡ.ㅜ ㅋ

친구 두명이랑 좀 늦게 콘서트장에 도착하는 바람에
밀리고 밀려 2층 맨 왼쪽에서 공연을 봤어요.
그래서 찬님과 쫌 가까이 있기도 했고
나름대로 출연자분들도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헤헤헤헤
2층에서 가장 열광하던 여인 셋. 저와 제 친구들이었습니다.
불독맨션에게 어이없는 질문도 했던..
ㅡ.ㅡ
친구들이 너무 난리쳤다고 양해를 구하더군요.
아무도 모르셨죠?ㅋ

행복했구요.
정말 행복했다는 말밖에는..
포스터 몰래(호호) 떼어와서 지금 제 방에 붙여 두었어요.
볼 때마다 생각할게요. 잊지 않을게요.

^ㅡ^
앞으로도 꿈음 많이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ps.1 사진 많이 찍었는데요, 그 중 찬님이 열심히 보드 넘기시는 거 올릴래요. 헤헤. 잘 보였는데, 막 땀 흘리시더라구요. 흑. 우리의 멋진 디제이~!!

ps2. 꿈음 거울 함께 출연한 임정씨랑 현수씨!! 저 메일 주소좀 가르쳐 주세요~~~ ^ㅇ^ 사진 같이 찍은거 보내드려야 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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