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거리는 아니지만
오늘 아픈 경험 하고 왔답니다
두달이나 계속되는 생리로 인해 오늘 아침 엄마랑 산부인과 다녀왔어요
피 뽑고 호르몬 검사도 했어요
요즘엔 검사방법이 약간 바뀌었더군요
그리고 그것을 체험해 봤는데..상당히 아팠습니다ㅠㅠ
빈혈이 심하고 자궁내 세포증식이 많대요
제가 한번이라도 누군가와 육체적 관계를 맺었더라면,그 증식된 찌꺼기들을 긁어내는 수술을 할 수 있는데 아직 처녀라서 약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치료는 3개월 잡고 일주일 후에 또 다시 그 아픈 검사 할지도 몰라요.
이런 증상(?) 없는 여성분들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ㅠㅠ
오늘 아픈 경험 하고나서 우울합니다
음악으로 달래보고 싶은데 이런 제 소원 들어주실래요?
Debby Boone의 'you light up my life'
*제 블로그인데 시간 나면 놀러오세요
http://planet.daum.net/ys_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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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다녀오다..(+신청곡)
민유선
2004.12.03
조회 7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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