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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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많이 좋아졌어요.....
찬오빠10년사랑
2004.12.05
조회 38

안녕하세요? 규찬오빠..
규찬오빠 10년사랑진영이에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미니홈피에 관해 글 남긴 처자에요..
더 필름의 "하나"란 노래때문에 글남겨버릴뻔했다는..

사연이 그렇게 자세하게까지 나올지 몰랐는데
들으면서 왈칵 또 눈물이 났어요..


이제 꽤 마음을 추스렸답니다..
하지만 당시에 찬오빠가.. 뭔가 멋진 카운셀링을
해주실줄 알았는데 그냥 편하게 음악 듣자구 하셔서
살짝 힘이 빠졌어요.. 꿈음커뮤니티식구들 조언으로
일부러 커뮤니티에서 뮤직카운슬링 게시판으로
옮기기까지했는데..


음.. 그렇게 좋아하는 노래 듣고 ..
찬님이 좀 쉬자고 했을때... 전 많이 울컥했었답니다.. ㅠ.ㅠ
그래도 시간이 참 다 잊혀지더라구요...

이제 저도 진정 쉴 수 있게 되었어요.. 휴..



노래 신청해도 될까요? ..

소라누나의 "쉼" ... 이거 규만오빠가 작곡하신거져? ..

쉼 듣구 싶어여.. 이제 쉴래요..

그리고 이제 The Film "하나" 들어도 울컥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그 아이 홈피에선 계속 그 노래가 나를 찌르지만..

그 홈피를 들어가는 습관이 좀 줄어들었어요...


고마워요 꿈음..
그리고 좋은 말씀해주신.. 꿈음가족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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