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맞아요 스토리의 미망.
제목은 기억이 안나고
멜로디는 낯익어서 따라서 흥얼거리고 있었는데..
듣고싶은노래가 있어서 서둘러왔어요.
유재하의 "그대 내품에"
겨울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이쯤되면
그 분의 음악이 자꾸만 더 많이 듣고싶어지는 것 같아요.
음악은 참 신기하죠.
음. 악.
따뜻하게도 하고 차갑게도 하고
달콤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외롭게도 하고 즐겁게도 하고
꼭 듣지 않으면 잠을 이룰 수 없는 음악이
주기를 이루며 한동안 지속되곤 하는데
이 노래가 지금 제게 그래요.
정말 따뜻한 음악.
함께 듣고싶어요.
추모음반에 들어있는 버전도 좋구요.
지금 나오는 카멜의 롱굳바이스도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 정말 선곡 최곱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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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이요!
김은경
2004.12.03
조회 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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