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에 라디오를 듣게 됩니다.
일년에 두세번 정도 듣는 것 같네요..
들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음악을 듣는건... 참 행복한 일이에요. 그죠?
‘행복’이란 이 기회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저와 제 주변의 상황이 참 원망스럽기도 하구요.
저에게 ‘행복’을 나눠주시는 ‘DJ 조’에게 감사하며.. 음악 한 곡 신청하려고 합니다.
음... 친구의 소개로 우연히 이 곡을 접하게 됐는데요..
영화 'Love Affair'의 느낌도 나면서...
듣다 보니까... 어느새 눈물까지 고이게 되더군요....
김애라씨의 해금 연주곡 “A Day in the Life (어느 멋진 날)”를 신청합니다.
P.S. 이 프로그램에 신청곡의 분위기가 안맞을까요..?
함께 듣는 청취자들에게도 이 좋은 곡을 알려주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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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올해 마지막으로 올리는 글이 되겠죠~
홍수정
2004.12.03
조회 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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