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영화'하나와 앨리스'를 (뒤늦게) 봤는데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않네요.
영화가 너무 심심해서 재미 없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보려했는데 이와이슌지의 '러브레터'를 너무 재미있게봐서
안볼수가 없었어요.ㅎㅎ
별기대 안 하고 봐서인지 기대 이상이었어요.
역시 이쁜 화면과...
지난 추억을 떠올리게끔 하는..
예쁜 영화인것 같아 저절로 미소짓게 되더라구요..
영화보는 내내 (사람마다 다른 추억을 갖고 있긴하지만)
나도 어렸을때부터 발레 좀 배워볼걸..하는 아쉬움과
짝사랑 했던 남학생에게 말이라도 걸어볼걸...
하는 엉뚱한(?) 생각을 했답니다.^^;;;
규찬님,꿈음 청취자분들은 이 영화 보셨는지요?
아직이시라면.. (잔잔한 영화 좋아하신다면..)꼭 보시길..^^
'하나와 앨리스'OST 틀어주실수 있나요? 6번트랙 slug horror인가..?그거 듣구 싶은데..
헤헤.. 부탁드립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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