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지개색깔같은 목도리를 샀습니다.
얇고 허술해 보이는 목도리인데도 역시 목도리라 그런지 목에 둘둘 감으니 목이 따뜻하더라구요. 마치 무지개를 감싸고 다니는 느낌.
그 따뜻한 만큼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는데...
요즘 신문을 봐도 제 일상을 봐도 찬기운이 스며듭니다.
특히..지금 네티즌들을 떠들썩하게 하는 그..사건을 생각하면 저자신이 인간인게 싫어질 정도예요...
자우림, 17171771
Lenny Kravitz , Calling All Ang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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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감싸는
홍남기
2004.12.09
조회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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