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규찬오라버니^^
찬 바람 쌀쌀한 겨울... 난반도 안 되는 돌 건물 학교에서 작은 난로에 친구들과 옹기종기 손바닥 비비고 호호 불며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학생입니다.
요즘 밤 늦게 까지 작업하며 친구들과 규찬오라버니의 목소리에 힘을 얻는 꿈많고 나이 조금 있는 소녀들이랍니다.
지금도 친구들은 작업실에서 규찬오라버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을꺼라 생각하고 사연을 올리고 작업실로 돌아갔는데 제가 한시간이나 빠르게 시계를 본거있죠..-..-; 바보인가봅니다..
ㅠㅠ 다시 열심히 복도로 쪼로로 나와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다음주에 있을 리뷰(논문중간심사에요^^:)를 준비하느라 많이 힘들고 지치는 친구들에게... 주말까지 힘내자고!! 멋진 방학 만들자고 응원해주세요*^^*
집에서 시험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도 낼 시험..그리고 다음주 종합시험 준비하는 친구들도 홧팅이요
이왕 응원해주시면 외롭게 허벅지 찌르는 모대학(차마 밝힐 수가 없어서..ㅎㅎ ^^;) 회화.판화전공 대학원생들!
작업도 멋지게 해내고 내년 봄을 맞을 땐 떠나지 않는 늑대 한 마디씩 서로 소개할 수 있게 빌어주세요 ^_^;;;;
언제나 규찬오라버니의 목소리에 편안함과 에너지를 얻으며
웃으며 작업하는 소녀들입니다 ^_^~
행복한 연말 되세요~♡
(지금 작업실의 친구들이 듣고 싶어했던 노래인데 이 중 하나만이라도 부탁드려요~ )
신청곡 : Mto M의 사랑한다 말해줘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어울려요
김종국의 한남자
J 의 어제처럼
건강하고 신나세요~
아직 10시가 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남은 30여분을 설레임으로 기다릴 것 같아요 ^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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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들려주세요...(사연과 신청곡....추운 교실에서)
B형소녀(바보인가봅니다...)
2004.12.09
조회 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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