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주제 받자마자 생각하는것만으로 확 서먹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막상 할말이 없어 안보내고 잇엇는데..
참여가 갑자기 없다는 규찬님의 말에 자극받아 일부러 왓어요
저도..아까 꿈음의 거울에 나온 분처럼..절 규찬님이 자주 와서 기억하고 계실까요?
본론에 들어가서ㅡ-;
분위기 어색하고 할말없을때는
무조건 어색하단 사실에 자꾸 가만잇고 티내면
상대방이나 나나 더 어색해집니다.
그러므로 마치 이 어색한 상황이 언제잇엇냐는 듯
모르는 체 하다가 갑자기 쌩둥맞게 아무 소재의 얘기나 해야해요
무엇보다 '용기'가 필요한거죠;;
왠만하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보편적으로 알고잇는 사실잇죠
그렇다고 정치소재의 이야기는 더더욱 냉랭해져요
예를 들어 '오늘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 방문햇다죠?'
이런 식의-_-;;
완전 냉랭의 극치이죠..
보통 정치소재는 난감하니까요..왠지 지식이 필요할거같은 대화에 누구든 참여를 잘못하니까..
그러므로
보통 주위에 보이는 연예인얘기를 하는게 제일 좋아요
규찬님도 연예인이셔서 일반인들이 소잿거리로 삼는걸 안좋아하실 진 몰라도
어색할땐 그런 얘기가 최고죠
주위에 보이는 아무 연예인을 보고 그에대해 아는걸 얘기하는 거죠
특히 티비가 잇으면 넘 좋죠
'어,저 연예인이 쓰고 나온 모자 예쁘지 않아요?'
이런식으로..
상대방이 호응을 어느정도만 살피면서
자신이 잘 아는 내용을 설명해주는게 좋죠;어색할떄는.
'저런 모자가 요즘 유행인거 같기도 하고..
가끔 쇼핑하러 나가면..요즘은..'
식의 유행얘길 꺼내는것도...
..으어억!!
저의 한계입니다..-_ㅜ..막상 저도 그런 상황;;잘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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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할때를 깨는 한마디와 행동?
민트
2004.12.08
조회 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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