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뭐 아무런 신청내용과 관계가 없는..
중국의 한 옷가게의 옷입어 보는 곳이에요.
옷에 '제게 뽀뽀하지 마세요'라고 이렇게 귀엽게 써놓아서 찍었죠.
'옷에 화장품을 묻히시면 안됩니다'하는 것보다 훨씬 듣기 부드럽지 않나요?
훔훔.. 신청내용은;;;
겨울같지 않은 겨울이네요.
춥지 않고 눈도 내리지 않고..
하지만 밖에서 온통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온기를 느끼면서 걸어다니는 것을 보면,
그래도 겨울이 오긴 했구나.. 이런 바보같은 생각을 합니다.
사랑했던 사람을 굉장히 그립게 만드는 friday네요.
제가 신청하고 싶은 곡은
Leonard Cohen의 [like a bird on the wire]
혹은.
조트리오의 <눈물 내리는 날>
혹은.
김광진님의 <너를 위로할 수 없어>
혹은.
박효신의 <눈의 꽃>
더 신청곡 적고 싶지만 다음을 위해 아껴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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