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선껌을 씹는 여유롭고 가벼운 기분으로 겨울을 나고 있어요
커피 한잔과 함께 홈 쇼핑 카탈로그를 읽으며
따끈한 전기요 위에 이불 덮고 엎드려 있었지요,오늘 하루 내내....
그러다 생각나서 '가위손'을 다시 봤어요
집에 비디오 테이프가 있거든요
보면 볼 수록 새로운 느낌이 들어요
이번에 다시 보고서 든 생각은..
'세상에는 그 존재 자체가 상처가 되는 사람이 있다'
그런 것이었지요
이제는 알 것같아요
너무나 슬펐습니다
*신청곡:Surface-'The First Time'
*덧 달기:저 위에 이미지는 어느 향수 광고랍니다.
풍선껌 씹는 여성의 눈이 참 이쁘지 않나요?
표정도,터진 풍선도..감각적인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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