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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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를 못 듣겠어요..
흰구름 쑤
2004.12.16
조회 34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씁니다.
문자로만 참여하다가 좀 긴 얘기를 하고 싶어서 찾아왔어요..

정말 좋아하는 제 친구에게 고백남이 생겼어요..
축하할 일인데 ..
그렇지 않네요..

그 남자도 제 친구거든요..

저랑 아주 잘 노는 남자애였거든요,,

그런데 제 친구에게 남자 친구에게 생겼으면 하고 바랬지만

그 남자애는 너무 어리게 느껴지고
제 친구가 아까워서 선뜻 얼른 사귀어봐라 라는 말이 안나오네요

그리고 막상 고백남이 생기자..
제가 너무 섭섭한 가봐요..

졸업하는 즈음에

제 친구만 남자친구가 생겨서 심술을 부리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가요를 못 듣겠는 것이 그 심술때문인지도...후

.
.
.

한참이나 이 노래가 안나온 것 같네요...

주워가줄래 노래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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