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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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캔디+영심이가 되련다
김희선
2004.12.28
조회 40
아무리 힘들어도 힘들다 말하지 않는 그녀,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권법으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그녀, 오영심.
얼마 전까지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의 주인공입니다.
비록 드라마 속 캐릭터였지만 그녀의 모습을 통해 저는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가슴 속에 불안과 슬픔이 쌓일 때마다 그녀는 이런 노래를 불렀어요.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 둘이면 둘이지 셋은 아니야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랄라~"
예전의 저는 캔디를 넘어선 캔디의 최상급 캐릭터였습니다.
그런데 하두 일과 사람에 치이며 살다 보니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고 그대로 무너져버리는 나약한 인간이 돼버렸죠.
하지만 이젠 과거의 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새해를 앞두고 강한 여자, 아니 "강한 인간"이 되기로 결심했거든요.
칠순이 넘으신 아빠, 환갑이 넘으신 엄마, 두 분의 기둥이 되어 소녀가장 아닌 가장으로서 살아가는 저이지만,
몇 년째 박봉을 면치 못하고 날이 갈수록 일거리만 늘어가는 기자인생이지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애인조차 없는 쓸쓸한 노처녀지만 좌절 않고 꿋꿋하게, 그야말로 씩씩하게 살아보렵니다.
어제 꿈음일기장에 보낸 사연처럼 "2004년 한해도 열심히 살았도다!"라고 남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거예요.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 둘이면 둘이지 셋은 아니야.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랄라"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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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1. Aretha Franklin : Wonderful
2. god : 약속(이번 6집 앨범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3. Maroon 5 : Sunday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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