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중에서 이런 대사가 있더라구요.
여자: 깊고 깊은 바다 밑바닥.난 그곳에서 헤엄쳐 온거야.
그곳에는 빛도 소리도 없고,바람도 불지도 않고 비도 내리
지 않아.. 너무도 고요해
남자: 외롭겠다.
여자: 그다지 외롭지는 않아.애초부터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단지 아주 천천히 시간이 흘러갈 뿐이지..
그래도 괜찮아,,
어차피 처음부터 거기 있었으니까
다시 돌아가게 된다 하더라도 널 원망하지는 않아...
너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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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보셨는지요..?
여자가 이별을 암시하고 남자에게 하는 대사인데..
대사가 맘에 들어 올려봅니다.
아.. 전 외롭지 않아요~~~~~~~ -_-;;;;;;;;
신청곡: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OST- 이별 (別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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