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 하는 길... 이 노래가 흘려 나왔습니다.
순간.. 소름이 쫙... 눈물이 찔끔... 미소가 살짝...
나의 중, 고등학교 시절때의 거의 전부였던 푸른하늘... 항상 곁에서 위로와 안식을 주었었던 푸른하늘... 그랬었던 나의 푸른하늘 하늘이었었는데... 그 동안 너무 오래 잊고 살았었네요..
아침에 이 노래를 듣는 내내.. 마치 그 때 그시절 .. 너무나도 많이 웃고 작은 것에 행복해 할 수 있었던 그때로 잠시 돌아간 것 같아.. 듣는 내내 흥얼 거렸습니다 .
좀 오래된 노래라 꿈음가족 중에는 모르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이 살짝 드네요... 겨울빠다...바다가 아닌 빠다... ㅎㅎ
작곡의 천재라 믿었던 유영석, 나의 영원한 신 들린 드러머 .. 송경호 오빠.. 너무도 닮았었던 두 분들은 지금도 잘 지내시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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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빠다 - 푸른하늘
정혜경
2004.12.27
조회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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