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찬님~
금요일부터 시작해서..어제까지.. 3일동안 규찬님 목소리 못 들었더니... 귀가 간질간질 한거 있죠?^^헤헤~~~
24일 꿈음에서 선물로 주신 "라이어밴드"콘써트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희가 그날 저녁..
크리스마스때면 사람이 제일루 많다던 명동에 갔다가 사람이 넘넘넘~~~~~ 많아서 몇발자국 걸어보지 못하구
홍대로 그냥 갔는데요..
홍대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보도블럭 바닥 온통 파티 홍보지가 깔려 있었고 연인들..젊은이들(?)이 어찌나 득실득실 되던지요.^^ㅋㅋ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10분정도 늦게 들어갔는데 다행히도 게스트 공연 중이더라구요.^^
그래서 라이어 밴드 공연 처음부터 볼수 있었죠.
요즘 티비에 나오는 젊은 분들은 아니지만...
정말.. 연주,노래솜씨가..장난 아니더라구요.^^
팝송, 가요, 캐롤도 같이 부르고...
그중... 갠적으로도 좋아하는...
egles의 "hotel california"를 부를때는 .. 정말 감동의 압박!이었습니다.^0^
아직까지 기타,드럼 소리가 귓가에 맴도는듯...
집에 오자마자 다음카페 팬클럽에 가입도 했다니까요~^^ㅎㅎ
근데..아쉬운점이 있다면..
클럽 공연은 처음 갔는지라.. 음료 한잔 무료라는것을..몰라서
못 마시고 왔어요.목 엄청 말랐었눈뎀.. ㅠ_ㅠ힝~~~~~~~
그래두 공연장 들어가기 전에 케익모양의 깜찍한 양초를 선물로 주셔서 크리스마스날 이쁘게 썼답니다.^-^헤헤~
아~
아무튼 꿈음 덕에 올해 크리스마스는 최고였어요.^^
너무 감사드려욤~~~헤헤헤...
사진은.. 공연 끝나구..이동은님과 같이 찍은거에요.
제 얼굴은..민망쓰 해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ㅋㅋ
2005년에는 기분 좋~~~~은 일들만 생겼음 좋겠네요.
저두..규찬님도..꿈음 식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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