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을 만났어요.
다들 방송국에서 글을 쓰는 친구들인데,
이 녀석들 글쎄 몰라보게 이뽀 진 거 있죠?
다들 연애 한대요.ㅠ.ㅠ
밥 먹고 차 마시는 도중 한 친구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나갔어요. 갑자기 남자친구가 보고 싶어졌다나...
그 친구를 보내며 남아 있는 친구들은 아직도(?) 열정적으로
달콤한 사랑에 빠지는 그녀를 부러워했답니다.
한 살 한살 나이들수록 달콤한 사랑보다는 조미료 같은 비율이 맞는 사랑에 빠지기 쉬운데 말이죠...
몇시간동안 남자친구 자랑으로 볼 빨간이 된 친구 오키~가
아무쪼록 해피엔드의 사랑을 보여 줬으면 합니다.
아흑....부러워라~오키야, 잘 되면 한 턱 쏴라~
*신청곡
이현우- merry me
김현철- loving you
크라잉 넛- 밤이 깊었네
이소라- 이제 그만
패닉- 기다리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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