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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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김은경
2005.01.05
조회 27
요즘 밀려드는 드라마의 유혹 때문에
꿈음과 드라마의 선택에 기로에 놓여
고민할 때가 종종 있어요

오늘도 결국엔 드라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네요
내일부터는 진짜 안 그럴거에요
진짜 솔직히 드라마보다 꿈음이 더 재밌는데
왜 자꾸 이러는 걸까요

한참 재미없는 드라마에 빠져있는데
친구한테 문자가 왔어요
조규찬 라디오에 노래 신청했냐고..
모를 뻔 했는데
이렇게 다 알게 되네요ㅋㅋ참 신기하죠

그래서 지금 다시듣기 하러 왔어요
유료결제하는데
아까 자려고 핸드폰 껐으면서
꺼놓은 채로 인증번호 기다렸던 거 있죠..

마치 아까 도서관 가서
우리집열쇠로 사물함 열려고 했던 것처럼..

다시듣기로 잘 듣고 있어요
참 좋은 세상이에요~

내일 방송은 꼭꼭 잘 챙겨들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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