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대체 요즘은 시간이 어디있는 걸까요?
그만큼 참 바쁘게 사는 것같아요
마르셀 푸르스트에게나 물어봐야 할까요
잃어버린 시간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하고 말이죠 ㅋ
졸린 아침 눈 비비고 겨우 일어나 출근하고 있다보면
어느새 퇴근시간..
하루가 그만큼 빠르게 느껴져요
비록 알바지만 일한 지는 얼마 안됐고
나름대로 성실히는 한다고 하는데 매일 쿠사리만 먹고 있습니다.
다시 해와요~다시 해와요~의 연속...
별 수 있나요.꿋꿋이 해오는 수 밖에요.
공무원의 서류 정리는 엄청나게 꼼꼼해야 하나봐요.
서류들이 자로 잰듯 정리가 되있어야 한다고 해요.
그때문에 평소 그렇게 꼼꼼하지는 않게 사는 전 조금씩 스트레스 정도가 올라가고 있지요.
하지만 잘 견뎌서 월차수당까지 받을거에요.
사고 싶었던 것들 다 사야죠~~
여유가 그리워요.
맨 위의 그림인 고흐가 그린 '밤의 까페테라스'작품처럼..
순간이 멈출듯한 아름다운 여유와 휴식을 원해요.
*오늘의 신청곡은...
김진표 - '시간을 찾아서 (feat. 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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