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모두 안녕하셔용.
진짜~ 오랜만이네요.
호주가기 전에 잠깐 들어오고. 호주에서 한번 겨우~ 들어오고.
한달정도 지난거 같네요.
드디어 한국에 왔답니다. 하하하.
아직. 호주의 여운이 저를 괴롭히네요.
따뜻하고 더운 호주에 비해. 저희 집은 어찌나 추운지...
겨울이 싫은 저는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하하하
(그래도 내 가족이 있는 집이 더 좋긴하죠...)
처음해보는 배낭여행인데도. 아무걱정&생각 없이 혼자 날라가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제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모험이라. 너무 쁘듯합니다.
호주에서 크리스 마스 전에 꿈음에 카드도 보냈는데.
어떻게 받으셨는지도 모르겠네요?? 하하
제가 언제 그렇게 먼데서 카드를 보내보겠습니까.
지금 여행을 준비하거나 고민중이신 분들.
모두 떠나셔요~~
사진은 시드니 대학교입니다.
이날. 해가 보이는데 비가오는...
우리 말로. 호랑이 장가가고. 여우 시집간다는...그날 이었습니다. 호주에선 어찌나 그런 날이 많은지...
인상 깊은건. 사람들이 우산이 없어도.절대로 뛰지 않는다죠?!
저는 열씸히...뛰어다녔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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