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규찬님의 생신을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댁내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문라잇클럽에 다녀와서
허기진 배를 24시간 김밥집에서 갓 사온 김밥 한 줄로 달래고
바로 또 이렇게 꿈음홈피로 달려왔습니다.
내일 아침 자고 일어나면
혹시나 지금 가져온 이 느낌들이
조금이나마 도망가버릴까봐서요ㅋ
처음이라 준비 많이 못했다고 미안해하셨지만
정말 정말 너무너무 아주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생방송의 설렘과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라이브
이 보다 좋을 순 없네요 정말.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말 있잖아요.
사실 가면서는 기대 많이 안 하려고 했거든요. 실망할까봐..
근데 정말 기대해도 좋을 자리였습니다.
막차 놓칠까봐도 걱정했었지만
막상 가니까 집에 오기 싫어지더라구요.
집에 안전하게 잘 왔구요.
모처럼 늦은밤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아주 특별한 밤이었습니다.
앞으로 문라잇클럽이 쭈욱 번창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집안일 열심히 해야겠어요.
설거지 빨래 개기 다 하기 싫지만..
엄마께서 다녀오는 거 허락하셨는데
혹시 일주일동안 맘 변하시면 안되잖아요..
나름대로 귀한 무남독녀 힘들어요ㅋ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꿈이라도 좋아요
김은경
2005.01.13
조회 57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