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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정말 글쓰면 당일 신청곡이 나갈까?^^
김현주
2005.01.12
조회 29
혼자 방에서 훌라우프를 돌리며 영단어를 외우면서 규찬님의 방송을 듣고 있었어요.어? 영단어? 학생이라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얼마전에 결혼한 새신부랍니다.
오늘 첫멘트에 세상이 녹녹치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오늘은 그말을 실감케 해주는 날이었어요.
모 구치소 간호직 공무원 1명 뽑는 특채에 135명이나 지원했고
오늘 그 발표가 났었습니다.결과는 씁쓸...남자간호사가 뽑혔답니다
요즘 날씨도 찬데 여러모로 참 쓸쓸하게 하네요
남편은 경찰공무원인데 이번 경찰승진시험 출제를 위해 신부를 혼자 두고 살았는지 죽었는지 연락도 안되는 곳으로 갔습니다.3주동안 혼자서 집에 있어야 된답니다. 이래저래 쓸쓸한 신부를 위해 신청곡 하나 부탁드릴께요
Toto - Lea
이곡이 분위기에 맞으려나....^^';;;
P.S)그런데 규찬님방송에 사연올리니 기분이 이상해요.
제가 초등학교5학년때 90년때였나요..그때 무지개란 곡이 나와서 즐겨 들었던거 같은데..27살 시집간 아줌마가 되서 이렇게 사연보내게 되다니..^^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당시 성인으로 가수 데뷔 하셨을 때 헤이님은 6학년이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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