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공연이 김형중님 공연이셨군요;;;
뭔가..해결 안된 문제꺼리 앞에서 답답할 뿐입니다. 심우찬씨 이름..잊혀지지도 않아요.
저도 좀 고집이 센 편이라 제가 하기 싫은것, 제가 내키지 않는 건 안하는 편이거든요. 진짜 현실적으로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면 하지만, 진심이 담겨져 있지 않아 저 스스로 그 일에 가치를 못 느끼는 편이예요.
규찬님도..지금 현재로선 이미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으셔서 공연에 쉽사리 생각하기가 어려우실거같은데...
결국 자기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해야한다고..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공연 기다리는 이기적인 한 명의 팬이지만, 규찬님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하시게 되는 공연을 보고싶은 욕심 많은 한 명의 팬이기도 합니다.
자꾸 공연 이야기 꺼내는것도 죄송스러워지네요. ^^;
분위기 전환~
동생자랑좀 하려구요!
동생이 휴가를 자주 나오는 편인데 이번에도 나왔거든요. 그런데 오늘 엄마 말씀이 동생이 많이 의젓해졌다고 하시네요. 제가 보기에도 그래요. 예전에는 철 없는 행동을 가끔 했는데 지금은 마음씀씀이도 더 넓어졌고 마음이 자란거 같아요. 어른스럽게 행동해서 정반대로 철없는 제가 반성하게 됩니다.
참 신기해요..경험은 사람을 크게 만드나봐요. 전..오히려 동생에게 추월당한 느낌이 듭니다. 전 언제 철들런지..^^;
동생은 오늘도 친구와 노느라 외출중입니다...-_- 내일은 다시 부대로 돌아가구요..또 오니까 섭섭하지도 않아요..
나얼의 "귀로"
R. Kelly 의 "I Believe I Can Fly "
(동생이 좋아하는 곡들..음..저와 음악취향도 좀 많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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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진짜 충격적이네요..
홍남기
2005.01.17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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