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light club....
너무 좋습니다.
오늘은 특히나 규찬씨의(이름에는 '님'이란 존칭을 붙이지 않는다기에,어색하지만 '씨'로 부르렵니다^^)라이브가 참 좋았어요.
암요~ 클럽의 지기로써 가끔씩 그런 애교(?)는 보여주셔야죠.

말로언니의 라이브야 뭐 두말하면 숨차는 일이고...
클럽에서 공연하실때 자주 뵀었는데,
오늘 그렇게 숨소리까지 들리는 간격에서 노랠 들으니
제 숨소리가 방해가 되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답니다.

큰일이예요...
벌써 이 클럽에 정들어서...
그 공간이,공기가,음악이,작은이야기들이
어느새 "제것"이 돼버렸어요.

오늘 몸충전지 배터리 세칸 꽉꽉 채우고 왔으니,
그 기운으로 일주일 또 열심히 재미나게 살겠습니다.

Groove m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