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름을 쓰면 아저씨는 '레나님'님이라고 읽으셔야겠네요.
ㅋ

쌩뚱맞게 몬소리냐면요,,, 제가 쭉 들으면서 아저씬 항상'~님'이라고 해주시더라구요. 너무 나도 공손하게...

심지어 저보다 한~~~~~~~~~~~~참 이나 드신 아저씨가 저에기 ~님 하니깐.. 좀 민망하더라구요. 흐흐 그렇다고 내가 아저씨님~ 할 수도 없구,,ㅡㅡ 오라버니님? 아찌님?
음,,, 물론 방송 이니깐 어쩔수 없겠지만 말이요. ㅋㅋ 저야 황송하죠. 저보다 한~~~~~~~~~~~~~참 이나 드신 아저씨께서 저를 ~님 하고 불러 주시니까.. ㅋㅋㅋ

보답으로 언젠가 밖에서 찬아찌를 보녀 '아저씨님~'하고 뛰어갈께요 ㅋㅋ 그럼~ 찬 아저씨는 '레나님~' 그래요 ㅋㅋㅋ ㅡㅡ;;;
ㅡㅡ;; 죄송해요 제가 요즘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건반 미를 쳤나봐요.

흠,, 안녕히 계세요. 듣고 싶은 노래.. 독서실책상에다 포스트잇으로 목록을 모두 적어놨는데... 꿈음 신청할라고... 근데.. 지금 밥먹으러 집에와서 없네요.

생각나는거 적어요. 틀어주세요 아저씨님.!!!

박효신 이소라의 이츠 고나비 롤링 인가??
이현우 비가와 요~
윤도현 박하사탕(난 과일사탕이 더 좋아유)
엠씨더 맥스 그대는 눈물 겹다, 내 마지막 숨소리
카니발 거위의 꿈(진짜 꿈을 꾸나 거위도?)
westlife love takes two
이승환 가족 세가지소원(아, 이게 저희 문학교과서에 실렸던데 글쎄 민망스럽게도 노래를 모르더군요... )

광고에서 나오던 음악인데 제목은 모르겠어요.
-가사중에... 팝송인데.,.'fine house it's veryvery very fine house.... '(항상 이런식이에요 꿈음 진행을 어렵게 하는... 이런 무책임한..ㅜㅡ) 이노래가 뭔지 몰라서 처음부터 들어보지 못했걸랑요.듣고 싶어요-근데 정말 좋은 집인가봐요..(그럼 아파트 광고인가?? 뭐더라..ㅡㅡ??)

규찬 아저씨와 친한걸로 알고 있는 소라 언니도 음반을 내셨더라구요.. 바람이 분다 좋던데...아, 참,궁금한거요, 원래 소라언니랑은 친하신데 같이 작업을 안하시나요?? 제가 모르는 건가요? 같이 작업한 음악이 있나요? 그런건가요? 그래요? 잉?

참, 산만한 글이었습니다. 항상이런식이죠. 꿈음에 도움을 못주는.. 항상 지할말 하느라 도대체 요점이 뭔지 말하고자 하는게 뭔지 저도 모르겠어요. 위에 글 모두 제가 하고 싶은 말이어요. 아마 하루종일 공부하느라 제대로 된 대화를 못해봐서 아저씨랑 하고 싶은 거 같아요. 맨날 10시 기다려져요.. 저,,, 고립되어 가나봐요. ;;; 이제 진짜 가요!바이 다시 독서실로 쌩~ 이따 봐유~

문나잇 크럽~ 언젠간 꼬옥 갈거에요 아저씨님~두고보세요 열과의 도가니탕을 끓여드릴게요 으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