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은 지난후에 축하하는게 아니래요..
규찬님생일날 이제는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꿈음에 참여하려 했건만 담날부터 사고가 터졌네요..
그래서 여유롭게 글쓰기도 힘들었어요..
사고는 일단락 되었으니 1월 마지막주의 아쉬움을 곱씹으며 열심히 들을께요..신청곡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메인테마곡이요..정말 신나는 음악 아닌가 싶어요..어려웠던 일, 힘들었던 일 모두다 까맣게 잊고 즐거운 일만 마주하면 될 것 같은 기분이죠..들으면서 같이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아차!!혹 벌어진 사고가 무언지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말씀드리죠..
생일파티 하러 대학로에 있는 베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지갑을 분실했어요..지갑이 ***똥(써 놓고 보기 우습네요) 지갑이라 누군가 훔쳐간 모양이에요..신분증과 기타등등 충격받을 금액이 사라진 것도 모자라 집에 갈 차비도 없이 울며 돌아왔다구요..
제 잘못이긴 하지만 생각할 수록 열받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카드신고도 힘들고 신분증은 발급 받으러 일부러 하루종일 기다려서 돈주고 발급 받아야 하구..그 식당은 식당대로 열받게 하구...여러분...분실하지 말고 정신 바짝 차려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