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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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소녀의 맘을 그리도 후벼파시는지요!~
슬픈레나
2005.01.23
조회 32
아른아른거려요..
꾸믐이..
귓가에.. 눈가에..

오늘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도 집중이 안됐어요. 왜냐구요?..
아저씨가 그러셨잖아요..

'글쎄요, 제가 12월 까지 퇴출안당하고 있을지는 장담하진 못하겠네요.. '

엉엉,, 그때 시간이 멈춘듯,,, 저만의 정적이 흘렀어요ㅡㅡ^
왜요????????????? 그때까지도 안하세요? 이제 하신지 얼마나 되셨다고 적어도 10년은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요요요????엉엉엉엉ㅠㅠㅠㅠ

물론 12월까지 아예 꿈음을 듣지 않겠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저씨의 작은 한마디한마디가 이 소심하고 여린 소녀의 맘을 후벼판단 말입니다.

근데,,, 진짜?? 오래할 계획은 없으신가봐요??
아님,,, 피디언니가 아저씨를 싫어하시나??ㅎㅎ
아님,,, 씨비에스의 대빵님께서...??? 음,,,

12월만 바라보며 열심히 공부하려했는데...

이러시면 안되요,,,

슬퍼지잖아요...(저만이 아니라 모든분들이 뜨끔하셨을거에요!)

책임지세요!! 이 여린 소녀의 마음에 생채기가 생겼다구욥!ㅡㅡ^


p.S 참 그리고 우선,, 선물은 감사합니다.~~~
근데요,, 주소는 안가르쳐 드릴래요,,언니가 직접 전화주세요 ㅋㅋㅋ(아저씨가 주실래요?? 으키키킥..-그럼 안되겠다 아마 기절할것 같네요.ㅡㅡ )

-영특하고 영리한 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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