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친구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스팅의 콘서트에 갔다 와보니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요즘 스팅의 음악을 자주 듣지 않았지만 내일(來日) 소식을
알아서 꼭 콘서터에 가고 싶었어요.
얼마동안 못 만났던 친구을 만났단 기분이에요.
처음엔 긴장했고 점점 풀려져 두 세시간 깊이 이야기했나 봐요.
일상적인 일을 다 잊어버릴 수 있는 콘서트의 시간과 공간이 아주 좋아해요.
몇곡이나 인상에 남아있는 곡중에서
한 곡을 신청합니다.
스팅 ㅡ If I ever lose my faith i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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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친구
rei
2005.01.25
조회 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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