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상하게도 나에게 머피의 법칙이 적용되는 듯했죠.
선영이 부터..영미씨..그리고 상훈이까지...아..그리고 광석씨까지..
은진이야 집안 제사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쉬워하며 헤어졌지만..
하필이면 오늘따라...란 생각으로 무척 아쉬워했죠.
오늘따라..그렇게도 갑자기 다 일이 생기다니...
그래도 언니가 함께 가줘서..크크...좋았어요.
언니하고 그런데 갈 생각 전혀 못했는데..미안하네요.
언니는 음악은 아는데 가수를 잘 몰라요. 모르는 가수가 많죠.
그런데 규찬님은 어떻게 아는지......
첫 번째 두 번째....세번째..이제 마지막 한번밖에...
갈 수록 분위기는 고조가 되고....조용히 박수만 치니 조금은 죄송한 맘이 들고...
귀염님하고 규림님하고 참 흥겨운 사람들 같네요.
그 분들 덕에 더 재밌었어요.
그리고 은경님과 은선님....
비록 은경님 솔로로 불렀지만...
멋있었어요. 노래와 은경님이..
라이어밴드분들의 노래도 언니 말데로 멋있었고....우울한 편지..참 좋아하는 곡인데..너무 좋았어요.
규찬님의 마지막........말 할 것도 없었고요...
마지막 무대가 기대됩니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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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달팽..
2005.01.27
조회 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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