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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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고 있네요
민유선
2005.01.28
조회 25

그 춥고 춥던 겨울날도 점차로 견딜만 해지는 것을 느껴요
오늘은 바람도 안 불고 햇살도 좋더군요
그렇다고 완전 따스하진 않더라구요.

저도 좋아지는 날씨속에 점점 마음이 환해지는 것을 느낀답니다
오늘 일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으로 비치는 햇살이 너무나 파릇파릇한 연두빛을 떠올리게 했답니다..

그런 날은 어쩐지..따스한 보리차 한 잔이 생각나네요.

*신청곡은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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