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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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
2005.02.03
조회 37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란 장미입니다.

2005년의 첫 달 1월을 꿈음과 함께 보내서 너무 좋았고..새로운 만남과 경험을 하게 해주신거 감사드려요...시간이 이렇게 빨리갈 수가 없어요. Moonlight Club을 기다리며 설레이던 맘도...연기사라지듯...사라지고....이젠 설레임보다 편안한 맘으로...
'언제든지 찾아오세요'라는 PD님 말씀데로 다음엔 편안한 맘으로 찾아갈께요.

가서 보고 듣는것만으로도 만족하던 저인데...
이제 저는 무엇을 보고....들어야 하죠?(아..듣는건 꿈음을 계속 잘 들으면 되겠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음악 쉼터에서 쉬다 오는 느낌..편안했습니다.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했었지만...
글쎄요 마지막이라 그랬는지..매번 헤매던 길도 한번에 가고...
한바퀴는 기본으로 돌던 커다란 일방통행길도....한번에 통과하고...크크.잘 찾아가는 제 자신이 신기했죠.
떨림도 없어지고...매주 보던 그 분들과도...왠지 어제따라 말이 많아지고..
마지막이라 그런지..말로님의 목소리..수욱님의 기타치시던 모습....더욱 눈을 뗄 수가 없었죠.
그리고...규찬님의 Now and forever...으...한때 너무나 좋아하던...가수..리차드...
마지막 선물이죠? 감사해요~~~

PD님도 작가님도........마지막 선물...저희 언니까지 챙겨주시고.....감사해요~~
항상 행복하시고...건강하시고요...나중에 또 보게 되면..그때도 여전한 미소로 뵈요~~
그리고 1월의 친구들...그 모습도 기억하고 있을께요...

참!..제 친구중 한명이 자기도 데리가라고....하는데...찾아가면 깍두기라도 시켜주세요.
조용히 앉아있을께요...아주 조용히....그래도 되죠?
아....그리고...
어제 녹화중...규찬님이 부르던 그 노래...
Police맞죠?
오늘 들을 수 있을까요? 어제 듣지도 못했는데...
Police - Every Breath You 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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