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렛 많이 받으셨나요?
정말 너무나 많아진 이름있는 날들..예전엔 그날만 용기내어 고백하는 모습들이 참 좋았는데, 이제는 그 날들에 묻혀버릴 지경이 되었네요..그리고 마치 안주면 의리없는 것 같은 기분도 들구요..발렌타인데이에 가장 어울리는 노래가 박혜경의 "고백"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오늘 함 그 노래 듣고 싶네요..
그날에 이끌려 가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그 핑계김에 한번더 볼수 있는 계기를 만들수 있는 현실이 즐겁기도 한 거쟎아요..
오늘 여러군데서 만나자는 메시지가 와 있네요..
근데, 맘이 썩 내키질 않아요..잠수해 버렸거든요..
물속에서 듣고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