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전소연,
이름이 잘 어울리는 예쁘고 당차고 야무진 그 소녀가 2월 18일 생일이랍니다.
이날은 저의 생일이기도 한데 저랑 딱 20년의 나이차가 나서 별명을 '나의 20년 전'이라고 한답니다.
한 3년 전쯤 교회에 등록하더니 얼마나 열심인지 목사인 제게 큰 힘이 되고 있답니다.
15일에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이제 대학생활을 합니다.
그 믿음 흔들리지 말고 더욱 더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늘 기도합니다. 그래서 20년 후 오늘의 제 나이가 되었을 때는 멋진 믿음의 거목이 되기를 바라며 축하하고 축복하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축하곡으로 어울릴지 모르지만 그 소녀가 너무 좋아하는 찬양입니다. [U-Turn이 부른 '우리 함께 가요']
"힘들어보이지만 외로움에 눈물도 흘리지만 주님일하는 당신의 밝은 모습과 기쁨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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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나의 20년 전 소녀의 생일이랍니다
전정진
2005.02.15
조회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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