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문자가 날아왔는데 "시간은 많은데 돈이 없네. 남편이 직장을 그만 두어서 설날에도 친정에 못갔다" 고 합니다. 작년 이만 때는 카드 빚 때문에 돈이 없어서 2돌 된 아이에게 딸기도 못 사주겠다고 한숨을 지으면 말하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능력있는 친구인데 너무 착한 남편이 돈도 없으면서 시댁에 다 퍼주려고 하고 차남인데도 장남 역할을 다 하려는 남편 때문에 많이 속상해하더니 이제는 남편이 직장까지 그만 둔 것을 보니 너무 안타깝고 제가 뭘 해줄 수 있을까 싶어 그냥 여기에 사연과 위로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적습니다.
신청곡 : Fight For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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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친구야
이호정
2005.02.15
조회 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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