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배우 이은주씨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매력있는 목소리와 연기때문에 그녀의 영화,드라마는 많이 봤는데..
이 소식을 듣는 동시에 얼마전 자살했던 장국영이 생각나더라구요.
둘다 좋아했던 배우였고..
은주씨 경우엔 보니까 저와 나이도 같아서인지..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돈이란거..명예라는게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들인가봐요.

하늘나라에서 편히 잠들었으면 좋겠습니다,이은주씨..

신청곡은 '번지점프를 하다'OST 틀어주세요.
(차마 주홍글씨 영화 주제가는 신청할수 없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