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사는지라 서울은 가끔 놀러가는 곳이지요.
오늘은 대학탐방을 할 겸 찾아갔어요. 3군데 정도 다녀왔는데,
운좋게도 마침 졸업식 날 이더라구요. 와~~ 너무 멋있는거 있죠.
학사모와 졸업복(?) 정말 너~~~~~~~~무 멋있었어요. 그 즐거운 웃음소리... 제가 다 벅차는 거 있죠. 참 이상하고도 묘한 기분. 괜히 심장이 터질뻔 했어요. 정말 이상하죠...
이제 겨우 8개월 밖에 안 남았는데 마음이 안잡혔었거든요.
더욱 각오를 다지고 왔어요. 우헤
그 외에 대학로도 가보고 맛집도 갔었어요. 맛집가는거 좋아하거든요. 마음껏 먹고 왔지롱~요.
광고일지도 모르지만 알려드릴게요.
정말 맛있어요. 꿈음가족들도 아저씨님도 피디님도 작가님도 한번 가보세요.(아실수도 있지만..)
고대 앞 영철 스트리트 버거 단돈 1000원으로 속이 야채와 고기들로 가아득 찬 핫도그와 음료수무한대.
성대 앞 맛나 떡볶이와 오뎅(어묵) 진짜 맛있었어요. 시뻘건 떡볶이와 쪼올깃쪼올깃한 오뎅. 뜨끈한 오뎅(어묵) 국물.
연대 앞 춘천집- 닭갈비중에서 치즈테이토닭갈비.우와 디게 맛있었어요. 감자와 고구마 옥수수 콩등을 아래 깔고 양념된 닭고기와 그 위에 듬뿍 올려진 치즈. 오메~~
아, 대학로에서 우연히 질러홀을 봤는데 그때의 가슴벅참이 되살아나더라구요, 여전히 잊지못하는 멋졌던 꿈콘!!! 저 또 가도 되죵???? 그땐 수능도 끝나고..
청취자 분들중 수험생여러분들도 공부하다 마음이 안잡히시면 가고싶은 대학에 다녀와보세요.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오늘도 후라이돼이리퀘스트 잘부탁드리고요,,
오늘 졸업한 저희 대학선배들을 위해서 이 노래 들려드리고 싶어요. ㅋㅋ전람회 -졸업
또다른 부탁곡
분위기가 어떨지 모르므로 분위기가 다른 곡들 많이 올립니다.
골라주세요 흐
카니발-거위의 꿈
김동률-기억의 습작
퀸-돈 스탑미나우
키싱유-로미오와 줄리엣 중
바이재즈바-??
토토-리아
토이-여전히 아름다운지
퀸-we will rock you(듣고 싶다.)
머라이어-hero
Clay Aiken- Shine
전세계인들이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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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들이
촌것레나
2005.02.25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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