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 시간에..^^; 규찬님 방송을 듣는군요.
요새 계속 늦게 들어오거나, 피곤해서 바로 잠들어 버리곤 했거든요.
올 3월이면 4개월동안 하던 일을 그만두고 다시 학교로 돌아갑니다. 일이라고 해봤자...단순사무에 불과한 일이었지만, 제겐 라디오를 다시 가까이 하게 해준 시간이었고, 학생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이런저런 복잡한 일로 머리도 마음도 바쁘기만 하지만, 3월엔 한가로이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끔은 온전히 음악만을 위해 시간을 비워보고 싶어요.
Kenny Loggins의 Forever
Charlie haden & Pat metheny의 beyond the Missouri Sky album에 있는 Cinema Paradiso
^^;; 제가 너무 찾기 어려운 CD에 있는 곡들만 신청했나요.
그럼..
Ray charles와 Norah Jones의 Here we go again
또는 Do I ever cross your mind?
들려주세요. 늘 듣고 있으니, 꼭 오늘이 아니라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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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나무
2005.02.24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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