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고등학교를
들으가는 학생인데요,
중2때부터 조규찬님의
팬이었어요.ㅋ
그래서 꿈음 빼먹지 않고
듣고 있어요.
근데 글을 올리는건 처음이네요.ㅋ
요즘 제가 공부에서도 그렇고
엄마랑도 자주 부딪히게 되서
우울한 날이 많거든요..
그럴때마다 찾는 곳이 있어요.
집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집들이
모여있는 주택가가 있는데
그 곳은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혼자 있고 싶을 때 가면 좋은 곳이죠.
음악을 들으면서 가면 더욱 좋고요. ㅋ
영화'냉정과 열정사이'에서 Kien 이라는
곡이 있는데, 그 곡을 들으며 예쁜 집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도 편안해지구
우울한것도 없어져요.
그 곳은 제게 유일한 안식처인 셈이죠.
규찬님은 우울할땐 뭘하세요?
갑자기 궁굼하네요.
신청곡은 위에서 말했던
'냉정과 열정사이'의 OST중에서
What a coincidence'와 Kien이라는
곡이예요. 밤에 들어도 좋은 노래일것
같네요. 틀어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