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사는 29살 먹은 휴학생 유민호 라고 합니다
뭐.... 특별히 아직 하는일이 없어서 이름 앞에 휴학생을 붙쳤지만 나이 땜에 크게 효력은 없겠네요 ㅡ.ㅡ 그래요 저 백수건달 이에요 ㅋㅋ
나이먹고 고집부려서 간 (27에 갔거든요ㅋ) 학교였었지만,집안사정 상 고만두고 다시 사회루 턴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ㅡ.ㅡ 음... 앞으루 장사 쪽 일을 할껏 같아요
근데...그쪽두 막상 할려고 달려드니 아는게 하나두 없어서 막막하드라고요
주위에 동생들이 궁금한지 늘 안부를 물어요 ~ !!! (젤 싫어요 ㅋ)
그땐 그냥 웃거나 ... 뭐 ... 그렇치 ... 뭐 ... 이러는데
참... 싫어요 자신없는 제 모습을 제가 인정하고 보는듯해서요 ㅋㅋ
요세 담배랑 술을 끊었어요
처음 입대구서 10일 넘게 끊어 본건 첨인거 같아요
계속 왜 그러는데....? 하구 제가 절 꼬시지만 아직 까진 잘 참구 있네요 ^ ^
아무튼 요세 시간이 너무 너무 많이 남거든요 3월부턴 바뻐지겠지만.... 헤헤
그래서 라디오루 만 듣던 형님 방송 집에서 어제 오늘 날잡구서 선곡리스트 봐가면서 노래를 하나씩 다 듣구 좋은곡들을 다시 노트에 적어놓쿠 그랬답니다 거의 토할 지경이에요 ㅜ.ㅜ (잠을 별루 못잤어요) 검색이 안되는 곡들두 있어서 그런곡들은 다시듣기루 듣고요 평상시 들으면 아~ 이곡 하는데... 제목이나 가수이름은 모르구 지나쳤거든요...ㅋㅋ 백수라 시간이 남으닌깐 이런것두 하고 나름대루 좋은시간 였어요 형이 진행하는 꿈과음악사이는 노래 선곡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아 ! 신청곡 ! 뭐..될지 안될진 모르지만 할껀 해야죠 !!!
Richard Darbyshire 의 wherever love is found 요 !!!
형 리차드다비쉐의 this i swear 를 처음 들은것두 꿈과음악사이였답니다 ^ ^ 택시 안에서 노래가 너무 좋아서 헨드폰의 메모장에 기록을 해뒀다가 인터넷으루 검색을 해봤는데...없더군요 !!!
그래서 1,000원 내고 10일 사용까지 하게 됐잖아요 ^ ^
근데 듣다 보니 다른 곡들두 듣고 싶데요 ~ ? 일본 사이트에가서 치닌깐 그쪽은 우리보단 낮더라고요 .... 근데 다 돈주구 사라고 하는 그런 인터넷판매만 하는것 같은데....뭔 말을 알아야 음반을 사든가 하죠...ㅠ.ㅠ 잠깐 듣는거는 가능해서 다른 곡들두 들어봤는데....으음~ wherever love is found 를 듣는 순간 심장이 쿵쿵은 아니구 그냥 예전에 7년 사겼던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던날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었어요 ! 봄이였는데.... 아무튼 그노래를 듣는 순간 예전에 참 좋았던 내인생의 봄 같던 그 순간들이 막 떠올랐었어요 ~ 그노래 듣고 싶어요 !!!
ㅋㅋ 아직두 이런 말 하는 사람 있는지 모르겠네요....
같이 듣구 싶은 사람은요..... 지금은 어디에서 뭘하고 어떻케 사는진 모르지만 이방송을 듣는지, 안 듣는지두 모르겠지만 아무튼 우연히 이곡은 같이 듣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까두 말했지만 지금은 어디서 어떻케 사는지 모르는 그녀가요 ~
부탁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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