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관하여....

많은 사람들은 외로움을 피하고자 노력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싫어하지만, 오늘같은 휴일날 혼자서 즐겨듣는 음악들을 다시 감상하는 것은 참 큰 기쁨이기도 합니다.
매일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낸다기 보다 메운다는 느낌을 받을 때면 더더욱 이런 휴식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문제나 야스쿠니 신사 관련 우경화 문제가 더더욱 신경을 거스리게 하는 삼일절이지만....오늘의 이 여유가 이율배반적으로 편안합니다. 오늘 들은 곡 중에서 한곡 신청합니다.


Hello It's Me - Lou Reed & John C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