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찬님,, 이렇게 글을 남긴 게 거의 한 달은 된 거 같아요 ^^;;
그 동안 이래 저래 일이 많아서 짬을 내지 못했답니다.. 이제, 몸도 마음도 한 숨 돌리고,, 내일부턴 새 학기고 시작되고 ,, 규찬님한테 말도 걸어보고 싶고 해서 ㅋㅋㅋ

그 동안 매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이 되면 들었는데,, 학교를 다니면 더 시간이 없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해요,, ^^ 그래도 규찬님의 목소리는 가끔식 들어도 예의 그 느끼함을 가미한 편안하고 그윽한 목소리,,, 매력적인 보이스,, ㅋㅋ 변함이 없더라고요..

저번에 발가락을 다치셨다는 말을 언뜻 들었는데,, 지금은 다 나으셨나요?

춘삼월이네요..집 근처 산에는 휴일날 산을 찾는 사람들로 많이 북적대더라고요.. 공기도 한층 포근해지고..

꿈음 가족 모두 근사한 봄 맞으시길 바랄게요~

참,, 제 친구가 이번에 시험을 봤는데,, 1차 시험은 무난히 합격할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많이 고생했는데,,, 정말 잘됐어요~ 그래서 축하곡 신청 할게요.. 이상은의 비밀의 화원 신청합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들러서 염치 없지만,,
제 눈에 딱 띄게 하셨더라고요.. 전제덕님 콘써트..
그 분 하모니카 소리가 좋아서 테이프를 구하려고 했는데 시디밖에 없다고 해서 못 샀지요^^;; 제가 씨디플레이어가 없어요 헤헤
암튼,, 그 분 공연에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시험 친다고 2년 고생한 친구에게도 즐거운 시간 마련해 주고 싶고 ,, 같이 25번째 봄날 근사한 추억도 만들고 싶고,,
염치 없어서 더 이상 부담은 안 드리겠습니다 ㅋㅋ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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