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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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어머니좀살려주세여도움이절실히필요합니다.
박지나
2005.03.03
조회 50

안녕하세여,
저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95-3번지에 사는 박지나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심장병(심장폐쇠증)과 다발성대장개실종양으로 10년째 투병중이신 생이 얼마남지않은 저희 어머니 치료비와 수술비가 필요하여 도움을 받고 싶어 챙피함을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의 갈급한 심정을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저의 가족은 현재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20만원을 내고 살고 있고,
저의 아버지께서는 심근경색과 정신질환(환청)으로 2년째 직장에 나가시질 못하고 있고 저의 어머니께서는 저희 언니가 초등학교 6학년때 졸음운전을 한 트럭운전사의 실수로 형체를 알아볼수도 없이 참혹하게 교통사고로 죽어 심장병(심장폐쇠증)과 다발성대장개실종양으로 10년째 투병중이셔서 생이 얼마남지않은 중환자십니다.
현재 저희집은 수입이 전혀 없기에 큰병원에가 검사를 받고 수술을 하여야 하지만, 돈이없어 제대로 된 검사한번받아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동네병원에 다니며, 하루하루 주사를 맞고 계시지만 하도 주사를 맞아 엉덩이며 팔이며 다리며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져 주사를 꽂을 수도 없고 동네병원의 의사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 약을 복용하며 하루하루 병환으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시고 계십니다.
매일매일 심장약을 복용하여야 하지만 의료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매월 6~7만원의 약값과 혈압약 포함 매월 약 10만원정도의 병원비가 필요하지만 이 돈이 없어서 병원진료를 포기한 상태입니다. 계속 얼굴이 퉁퉁붙고 심장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계시지만 그냥 무작정 참고 계십니다. 당장의 먹는 문제가 어려운데 무슨 병원비냐고 하시면서 그냥 참고 있습니다.
게다가 언니가 죽고 40에 늦게낳은 저마저 집이 가난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남자와 시댁에 버림받아 미혼모가 되어 아이를 돌보고 있기에 저의 부모님 병환이 더욱 악화되셨고
제가 이 집의 가장이기에, 직장에 다녀야 되지만, 10달임신기간내내 고통받고 시댁근처의 병원에서 애기낳았는데도 애기아빠며 시댁식구한명도 한명도 찾아오지않고 애기낳고 시댁에 찾아갔다 문전박대를 당하고 저의 아버지께서는 딸가진죄인으로 시댁에 찾아갔다 봉변을 당해 이까지 부러지셔서 고소를 하였지만 시댁의 제력으로 무혐의 처리나 났습니다.
위자료청구등 법적제재를 가하고싶으나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되지않아 아무것도 할수가없고 너무도 억울할따릅니다.
너무도 무책임한 남자와 여성의 존재를 멸시하고 인간성이 악랄한 시댁식구로 인해 너무도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산후조리도 못하고 산후풍과 신경쇠약증과 우울증의 정신질환으로 저마저 몸이 아프고,임신했을 때 너무도 스트레스를 받아 2004년 11월 30일 50일도 안된 아이가 임신중의 스트레스로 선청성 유문협착증이란 병으로 자꾸 토하여 위독한 상황까지 이르러 이대목동병원에서 유문부절개수술(위수술)을 받아 제가 일을 나갈수가 없습니다.
저희부모님들은 40에 낳은 하나뿐인 외동딸인 제가 미혼모가 되어 정신적인 충격으로 병환이 더욱 악화되셨고 두분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술집여성도 아니고 불구자도 아니며 사생활이 문란한 여성도 아닙니다.
저는 중고등학교때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였고, 한국무용으로 최우수상까지 받았었습니다. 그러했던 제가 왜 미혼모가 되어야하는지.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사랑하는사람한테 잔인하게 버림을 받아야하는지,
이세상에 태어나 축복받지도 못하고 아빠얼굴도 못보고 아무것도 알지못하는 천사같은 아이를 볼때마다 너무도 가엷고. 불쌍하여 가슴이 아픕니다.
앞으로 저희가족은 어떻게 살아가야 좋을지 앞이 깜깜하기만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심장병(심장폐쇠증)과 다발성대장개실종양으로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지내고 계신 어머니를 수술을 시켜드려야 합니다,
저희집 가정형편으로는 수술비가 감당이 안되는 금액이기에 수술을 시켜드릴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도와주시면 죽어도 은혜는 잊지않겠습니다.
저의주소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95-3번지이고,
연락처는 ***-****-****, ***-****-****번입니다.
도움주시면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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