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참 좋으네요..

저번에 그냥 남긴 글에 이어서 신청하기는 했는데요.. 말머리를 공연으로 달지 않아서 ,,, 다시 신청합니다.

멋진 연주,,, 우울했던 맘에 여유를 주네요..^^

그리고,,, 말로님이 하신 말씀,, 세상은 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도덕적인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다... 말로님의 경험은 안 됐지만,, 그 아픈 경험에서 제 마음이 위안을 얻네요.. 씁쓸하지만..
상처를 받았을 땐 요것만 줘야지 하다가도 그래도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조금만 더 주자,, 그 사람이 행복해할지도 모르니까... 하면서 더 주고 있는 나를 이젠 말려야 하나..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하나.. 혼란스럽지만,, 나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 규찬님 말씀대로 원하지 않을 타임에 비워야할 때도 있다는 거... 생각합니다.

하하.. 저는 잽을 많이 맞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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