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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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팽..
2005.03.07
조회 22
3월이 되자 마자 조금 바빴어요.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 일도 있었고..
찾아다니느라...혼자 바빴죠.

주말에는 뮤지컬을 봤어요.
꼭 한번 보고 싶었던...
보고 싶었던 뮤지컬 배우도 봤어요.
그 분들 때문에 두 시간정도의 시간동안 웃음이 가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놀라운 모습도 봤어요.
물론 뮤지컬 배우라면 연기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는건 기본이겠지만...
그래도 놀랬어요.
목을 통해서 입을 통해서 그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가 느껴지자 저도 모르게 오~~하며....
너무 멋있다란 생각에 마구마구 박수 치고....
오...정말 너무도 놀라운 모습에 감동감동...
날마다 이런 공연 보러 다녔으면 좋겠지만...
그러다가는 저 망하겠죠?
기억하시나요?
예전에...
신촌에서 학기님하고 공연했었죠?...
그 시절에는 공연같은 건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어서 거리에 붙어 있는 포스터만 물끄러미 한참 보다가 지나가곤 했었는데....
그 때는 그랬지만...
이제는.....제가 보고 싶은 공연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행복합니다.

Shape Of My Heart-Backstreet boy
Angel of the morning-Juice New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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